우리는 지금 우리 독자기술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성공적인 발사라는 한국 우주 탐사의 놀라운 업적을 자축하고 있습니다. 이 기념비적인 사건은 우주 탐사 연대표의 또 다른 순간이 아니라 수년간의 헌신적인 노력, 과학적 혁신, 끈질긴 발견 정신의 증거입니다. 이글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까지의 과정을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누리호 소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현대 공학의 경이로움입니다. 높이 47.2m, 지름 3.5m의 위풍당당한 크기에 총무게는 200톤에 달합니다. 1단 추력의 힘은 무려 300톤에 달해 지구 중력에서 벗어나는 데 필요한 초기 추진력을 제공합니다.
로켓의 1단에는 75톤 엔진 4개가 장착되어 있고 액체 산소와 등유로 채워진 탱크가 장착되어 있는 강력한 엔진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75톤 엔진과 동일한 연료 구성으로 로켓을 우주로 더 멀리 밀어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크기는 작지만 7톤 엔진과 그에 상응하는 연료 공급 장치로 발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누리호의 여정
'세상'을 뜻하는 우리말에서 이름을 따온 누리호의 이야기는 혁신과 회복력, 끊임없는 배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에서 정교하게 제작한 이 3단 로켓은 한국의 우주 야망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누리호 1차 발사 : 희망찬 미래의 발판 마련
처녀비행('21.10.21)은 누리호의 여정에서 첫 번째 발사로, 완전한 성공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많은 교훈을 얻게 된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 발사에서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발사의 모든 측면을 분석하고 직면한 도전 과제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토대로, 누리호의 두 번째 발사에서는 한국의 우주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누리호의 처녀비행은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누리호의 여정에서 의미 있는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발표한 누리호 1차 발사 결과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누리호 2차 발사 : 대한민국 우주시대 개막!
두 번째 발사는 1차 발사에서 실패한 원인을 규명하고 구조를 변경‧보강한 후 ‘22. 6. 21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독자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2차 발사에는 위성더미가 실려있던 1차 발사와 다르게 위성모사체와 성능검증위성(큐브위성 4기)을 탑재한 것으로 독자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를 통해 위성을 최초로 탑재하여 발사한 것입니다. 이것은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우주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습니다. 각 발사는 성장과 개선의 기회였으며, 오늘 우리가 축하하는 가장 최근의 성공적인 발사로 이어졌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 : K-우주시대 OPEN!
발사개요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KSLV-II)를 나로우주센터에서 2023년 5월 25일 18시 24분에 발사되었으며, 차세대소형위성 2호(1기)와 큐브위성(7기)을 탑재하였습니다. 큐브위성은 져스텍, 루미르, 카이로스페이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발하였습니다.
이번 3차 발사는 2차 때 700km였던 발사고도가 550km로 변경되었으며, 탑재된 우성이 실용급 위성을 탑재 발사하는 발사체 본연의 역할을 최초로 수행한 것이 큰 의의가 있습니다.
비행시퀀스
누리호 3차 비행은 '23. 5. 25. 18:24에 이륙하여 1단 분리, 페어링분리, 2단 분리, 차세대 소형위성 2호 분리, 큐브위생분리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누리호의 임무 : 차세대 소형 위성 2호를 궤도에 올리다!
누리호의 임무는 차세대 소형 위성 2호를 궤도에 올려놓는 것이었습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이 위성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여 이번 임무에서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발사 및 궤도 진입에 성공한 위성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상국은 양방향 통신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상 관제소는 위성의 통신 기능부터 태양광 발전 기능까지 모든 것이 예상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큐브위성도 고도 550km 태양동기궤도에서 순차적으로 내보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계획
다음 주 동안 위성에 대한 추가 점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위성 임무의 핵심 구성 요소인 레이더 안테나를 배치하고 우주에서 위성의 자세를 안정화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위성은 3개월의 초기 운영 기간을 거쳐 임무 수행을 위한 추가 점검과 준비를 거친 후 주요 임무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 위성은 향후 2년간 태양 동기 궤도를 따라 하루에 약 15회씩 지구를 돌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궤도를 통해 위성은 귀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구와 그 너머에 있는 광활한 우주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발사성공에 대한 폭넓은 의미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한국의 우주 탐사 역량이 크게 도약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한국의 과학적 역량과 우주 기술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번 성과는 앞으로 더욱 야심 찬 임무와 기술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세대의 과학자, 엔지니어, 몽상가들이 가능성의 한계를 계속 넓혀갈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결론
대한민국 우주 탐사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를 기념하며, 여기까지 온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혁신, 탐험 정신에 대해 잠시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단순한 과학적 성취를 넘어 희망의 등불이자 인간의 독창성과 인내심을 증명하는 증거입니다. 우주를 탐험하고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잠재력은 우주만큼이나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것입니다.
누리호의 구상부터 성공적인 발사까지, 누리호의 여정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별을 바라보며 우주 탐사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상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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