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제일 먼저 찾아오는 것이 관절이 약화되고 연골이 파괴되는 등 관절 관련 병들입니다. 이렇게 찾아오는 노화 속에서 관절 건강을 지키는 것이 큰 관심사입니다.
그래서 이글에서는 천심련 추출물 파렉틴의 효능, 부작용, 복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천심련이란?
천심련(穿心蓮)은 쥐꼬리망초과(Acanthaceae)의 일년생 초목으로 인도 전역, 특히 남부의 들판이나 숲 속의 그늘지고 수분이 충분한 곳에서 주로 자라는 식물입니다. 천심련은 한국에서도 약용으로 사용되며, 천식, 감기, 열,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심련 추출물 파랙틴
파랙틴은 천심련에서 추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원물인 천심련은 뛰어난 항염증 효과 덕분에 전통 의학서에도 기록된 약용 식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천연의 소염진통제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관절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입니다. 또한, 파랙틴은 천연물로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파랙틴은 NF-kappaB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뼈를 망가뜨리는 파골세포의 형성을 감소시키고 뼈의 생성을 돕는 조골세포의 무기질화를 유도하여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천심련 추출물의 효능
천심련 추출물은 강력한 항염증 효능을 가지고 있어 연골의 분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 부위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이 연골이 소실되면서 뼈끼리 부딪히게 되고 이로 인하여 통증 및 염증 반응이 계속 일어나는데, 이를 막아주는 것이죠.
천심련 추출물은 인도의 아유르베다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약재입니다. 천심련 추출물은 소화기능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위산을 조절하여 소화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열이 나는 열성 질환에서 효과적으로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심련 추출물 부작용
천심련 추출물의 부작용으로는 과다섭취 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다면 가려움증, 발진, 두드러기 등의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천심련 추출물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보충제 원료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천심련 추출물을 복용할 때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천심련 추출물 복용법
천심련 추출물 복용량은 천심련추출물 관련한 임상실험에 사용된 양이 300mg~600mg 사이로 이 정도를 꾸준하게 28일 이상 섭취하면 효과와 함께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하루 1회 1알만 식전 식후 복용시간 상관없이 복용하면 됩니다.
결론
천심련은 강력한 항염증 효능과 관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식물입니다. 천심련 추출물에는 파랙틴이라는 성분이 있으며, 이 성분은 연골 분해를 막고 뼈의 생성을 도와 체내 염증을 완화시킵니다.
천심련 추출물은 또한 소화기능 개선과 체온 조절, 진통 및 소염 작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심련 추출물을 과다하게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권장 복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적절한 복용 방법과 함께 천심련 추출물을 활용하면 건강과 항염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댓글